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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7

환전 없이 서울 골목서도 ‘쓱’…GLN, QR결제망 150만곳 확대

환전 없이 서울 골목서도 ‘쓱’…GLN, QR결제망 150만곳 확대

GLN, 서울페이 50만개 가맹점 확보
국내 약 150만개 가맹점 QR결제 네트워크 구축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인 앱으로 대상 넓혀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하나은행의 결제·송금 네트워크 서비스 자회사 GLN 인터내셔널(GLN)이 서울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을 대거 확보하며 국내 QR결제 가맹점을 약 150만곳으로 확대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별도 환전 없이 골목상권에서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결제 인프라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GLN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편리한 한국여행을 위해QR결제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7일 밝혔다.

GLN은 서울페이 운영 사업자인 쿠콘과 제휴해 서울지역 소상공인 가맹점 50만 곳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로써GLN은 국내 약 150만개의QR결제 가맹점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기존 서울ㆍ부산ㆍ제주 등의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명동ㆍ성수 등 서울 시내 다양한 골목상권에서도 간편한 결제가 가능해져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및 관광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제 가능 국가 및 플랫폼도 다양해졌다. 기존 대만 관광객 외에도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에서 방문하는 외국인 역시 해당 국가의 주요 은행 앱이나 핀테크 앱을 이용해 별도 환전 없이 간편하게QR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베트남, 몽골 관광객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석GLN대표는 “이번QR결제 서비스 확대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혁신적인 결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내외 손님들에게 최상의 결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GLN은 베트남을 포함해 중국, 태국, 필리핀, 라오스,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비롯한 총 15개국에서QR결제 및QR출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세연(kite@edaily.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346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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